겨울철이면 더욱 신경써야하는 부모님의 건강 관리
겨울철이면 더욱 신경써야하는 부모님의 건강 관리
우리는 항상 효도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부모님은 언제까지나 우리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면 연로하신 부모님들은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곤 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겨울철 50대 이상의 성인은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과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가장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수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혈관 질환이나 골절이 발생한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초기 치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1.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심할수록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이에 이른 아침 야외 활동은 피하도록 하며, 외출할 때에는 내복이나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온도 차에 대비하도록 한다.
2. 골절, 낙상의 위험 - 추운 날씨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떨어뜨리며, 특히 골밀도가 저하된 50세 이상의 성인은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눈이 많이 쌓이거나 빙판길이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도록 하며, 외출 시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한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고 보폭을 작게 하여 걷는 것이 좋다.
3. 계절성 우울증 - 겨울철에 일조량 감소와 야외활동 부족 등으로 인한 소외감은 겨울철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따라서 겨울철 부모님께 더욱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며, 함께 야외로 나가 햇볕을 쬐고 유산소 운동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4. 요실금 - 땀 흘릴 일이 별로 없는 겨울철에는 몸으로 배출할 수분이 소변으로 몰리면서 요실금 발생 빈도도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