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음식점서 화재 발생…50여 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

상가 음식점서 화재 발생…50여 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

2026-01-14     뉴스톡

31일 새벽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출동해 발화 약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는 30일 오후 11시 37분경 해당 상가 음식점 내부에서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 집기와 인테리어 자재 등을 태우며 빠르게 번졌으며, 연기와 불길이 상가 구조 안쪽으로 확산됐다.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민이 불길과 연기를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즉시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소방 인력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내부에 있던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다행히 음식점이 폐점 상태였던 시간대라 내부에는 직원이나 손님 등 별다른 인명은 없었으며, 이로 인해 부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장비는 발화 지점과 주변으로 빠르게 배치돼 약 50여 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은 잔불 정리와 추가적인 불씨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즉시 강한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지만 신속히 진압해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발화는 난로 취급 부주의 등 내부 요인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CCTV 영상과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음식점 내부 집기와 시설 일부가 소실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은 피해 규모를 최종적으로 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