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시청사거리서 음주운전 차량 충돌…1명 다쳐

옛시청사거리서 음주운전 차량 충돌…1명 다쳐

2026-01-15     뉴스톡

부산 중구 옛시청사거리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다른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사고는 지난 30일 오전 1시 10분경 발생했다. A(50대)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중, 직진하던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 충돌의 충격으로 직진 차량 운전자 B(50대)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 상황을 살펴보면 사거리라는 교차로 특성상 차량 통행이 잦았던 시간대는 아니었지만, 사고 직후 인근 도로 일대에는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을 확보하고 부상자의 안전을 우선 조치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음주 운전이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며,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언제든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금지를 강력히 당부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고 관련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