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질병으로 오른팔을 잃고도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인플루언서

희귀 질병으로 오른팔을 잃고도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인플루언서

2026-01-11     뉴스톡

최근 미국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희귀 질병으로 오른팔을 잃고도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감을 되찾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희귀병으로 오른팔을 절단하면서 '바이오닉 바비(Bionic Barbie)'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인플루언서 엘디아라 두셋(Eldiara Doucette)의 사연을 전했다.

암과의 싸움을 SNS에 자세히 공유하고 있는 두셋은 약 5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3년 전 활막육종 진단을 받았다. '활막육종'은 매년 약 1,000명에게만 발병하는 희귀암으로 악성세포가 발생해 신체 연조직에 종양을 형성한다. 이 병의 5년 생존율은 약 40~60%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오른팔에 전기 충격을 받는 것 같은 지속적인 신경통 겪었다. 참기 힘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기까지 했다고.두셋의 암은 3년 동안 세 차례 재발하면서 그녀는 끊임없이 불안한 상태에 놓여있어야 했다.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 여러 차례의 수술을 받았고 곱슬곱슬한 검은 머리카락을 밀었다.두셋은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지난해 10월에는 상태가 악화돼 오른쪽 팔의 팔꿈치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수술 전, 그녀는 자신의 팔에 감사와 작별 인사를 새겼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른팔의 장례식을 치러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