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기름을 떠서 재활용하는 듯한 식당 직원의 모습이 포착돼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기름을 떠서 재활용하는 듯한 식당 직원의 모습이 포착돼
2026-01-13 뉴스톡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는 지난 13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한 돼지고기 전문 식당 근처에서 찍힌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60세 정도로 보이는 여성 점원이 붉은색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물 쓰레기통 앞으로 다가간다.
그러더니 음식물 쓰레기통 열고 위에 폐유를 그릇에 퍼담았다.
여성이 들고 있던 그릇에는 빨간색 기름이 둥둥 떠 있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식당은 버렸던 폐유를 다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식당 측은 폐유 사용에 대해 조사받은 후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식당 측은 "쓰레기통에서 떠낸 기름에서 음식물을 제거한 뒤 플라스틱병에 담아 다른 사람들에게 팔았다"며 "식당에서는 폐유로 요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청두 식품 안전 감독부도 신속하게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양심적으로 장사해라. 대낮에도 저런 일을 벌이냐", "해명이 더 충격적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돈 주고 팔았다는 거냐", "나도 저런 일 당할까 봐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