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라이나생명 건물서 흉기 난동…보안요원 중상

종로 라이나생명 건물서 흉기 난동…보안요원 중상

2026-01-19     뉴스톡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용 건물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 사건이 발생해 보안요원이 중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고가 벌어졌다. 14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건물 2층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주변을 위협하는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현장 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 사건은 건물 내 보험 관련 해지 문제를 두고 벌어진 다툼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50대 남성 A씨가 보안요원 B씨와 보험 해지와 관련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꺼내 허리 부위를 겨냥해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날 길이가 약 12.5cm에 달하는 흉기의 일격을 받은 B씨는 허리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던 다른 관계자들이 신속히 응급 조치를 취했으며 피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이 확보된 상태로, 경찰은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범행 동기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확보된 영상 자료를 분석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흉기 난동 사건은 도심 업무지구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및 사건 관련 추가 사실 확인을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피해 보안요원의 상태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