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여성 BJ에게 첫눈에 반해 회사의 돈까지 횡령해 후원하다 구속

한 남성이 여성 BJ에게 첫눈에 반해 회사의 돈까지 횡령해 후원하다 구속

2026-01-22     뉴스톡

미모의 여성 BJ를 후원하려고 100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남성이 결국 덜미를 잡혔다.지난 22일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는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성 BJ에게 첫눈에 반해 회사의 돈까지 횡령해 후원하다 구속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씨는 대학 졸업 후 회계사로 일하고 있으며 연봉은 6000위안(한화 약 110만 원) 정도이며 결혼한 유부남이다.

그는 호기심에 라이브 방송 앱을 다운로드한 후 한 여성 BJ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이때부터 그는 BJ의 아름다운 몸매와 미모에 푹 빠졌다.류씨는 해당 BJ에게 200~300위안(한화 약 3만 7,000~5만 5,000원) 정도를 후원했다.

"후원 고마워요"라며 활짝 웃는 BJ의 모습에 류씨는 마치 첫눈에 반한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그러나 이는 재앙의 시작이었다. 그 후에도 류씨는 계속해서 해당 BJ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출근을 해서도 쉬는 시간마다 방송을 보려고 노력했다.이 여성 BJ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후원을 가장 많이 해주는 남성 팬, 일명 '1번 형제'에게 자신과 데이트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다.당시 1번 형제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본 류씨는 그녀에 대한 감정이 깊어졌는지 질투심을 느꼈다.

결국 그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할 곳에 손을 대고 말았다.회사의 회계사로서 상사로부터 신뢰를 받던 그는 1번 형제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 위해 회삿돈을 횡령하기 시작했다.처음에는 20,000위안(한화 약 366만 원)을 훔친 그는 나중에 다시 돈을 채워 넣을 생각이었다.그런데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후원금을 내는 것을 보면서 그는 더 많은 돈을 횡령했다.그 돈의 액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커져갔다.얼마 후 그의 소원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그는 1등 형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