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교사에게 대들다 폭행까지 한 8살 소년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미국에서는 교사에게 대들다 폭행까지 한 8살 소년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2026-01-23     뉴스톡

미국에서는 교사에게 대들다 폭행까지 한 8살 소년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당시 경찰관들이 아이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현지 누리꾼들은 "무자비하다"라는 반응과 "교사를 폭행할 정도면 강하게 제재해야 한다"라는 반응으로 갈렸다.최근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프랑스 경찰은 빌드마른주 알포르빌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14살 소년을 체포했다.

경찰은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가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소년에게 수갑을 채운 뒤 연행했다.해당 소년은 트랜스젠더인 동급생을 괴롭혀 왔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 피해 학생은 "죽여 버리겠다", "너 같은 애들이 싫다"라는 등의 위협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소식통은 AFP통신에 "소년을 체포하기로 한 결정은 긴급 구금이 필요한 극도로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번 체포는 학대 행위에 대한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괴롭힘을 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것이 우리가 괴롭힘이라는 재앙을 끝내는 방법이자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소년의 체포 소식에 해당 학교의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왜 수업이 끝난 후 체포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라면서 경찰의 체포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