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연기 흡입 2명 병원 이송·주민 6명 구조
아파트 화재…연기 흡입 2명 병원 이송·주민 6명 구조
2026-01-25 뉴스톡
12시 13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19층짜리 아파트 9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해 세대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통해 9층 세대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소방 장비 28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발생 약 18분 만인 오후 12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24분 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초기 대응 과정에서 주민 6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를 흡입한 2명 중 한 명도 구조 인원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1개 동이며, 연면적은 약 8894㎡ 규모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재 직후 주변 주민들과 통행 차량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속한 진화 덕분에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유형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