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할아버지가 비가 오는 날 벽돌을 손에 쥐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과 이에 얽힌 사연
한 할아버지가 비가 오는 날 벽돌을 손에 쥐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과 이에 얽힌 사연
2026-01-22 뉴스톡
비가 오는 날 웅덩이 옆을 지날 때 지나가던 차가 튀기고 가는 물벼락을 맞아 본 경험이 한 두번 있을 테다.
특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에게 자동차의 물벼락은 시야를 가리거나 중심을 잃게 해 큰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한 할아버지가 물벼락을 맞기 위해 벽돌에 손을 쥔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 비디오는 한 할아버지가 비가 오는 날 벽돌을 손에 쥐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텐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텐진에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고 이 때문에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물 웅덩이를 지나던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한 손에는 벽돌을 꼭 쥐고 있었다.마치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향해 이 벽돌을 던질 것만 같아 보인다.
알고보니 이 할아버지는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들이 속력을 내며 달리다가 자신에게 물을 튀길까봐 돌을 쥐고 있었던 것이다.만약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면 이 돌을 차를 향해 던질 생각도 하고 있었다고 했다.운전자들 역시 돌에 쥔 할아버지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보였는지 할아버지의 자건거 옆을 지날 땐 모두들 속도를 줄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