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가게에 남겨진 충격적 흔적과 자영업자의 분노

케이크 가게에 남겨진 충격적 흔적과 자영업자의 분노

2026-02-02     뉴스톡

케이크 전문점에서 손님으로 보이는 노인이 매장 내부 곳곳에 극단적인 행동을 한 뒤 그냥 떠난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큰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를 당한 자영업자는 사건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전하며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자영업자 A씨는 1인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일상을 보내던 중 뜻밖의 손님을 맞이했다. 한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가게에 들어와 “커피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가게는 케이크만을 판매한다는 안내를 받고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A씨는 손님의 다리가 불편하다는 말에 배려심을 발휘해 의자를 권하고 작업 공간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손님이 떠난 뒤 매장 내부를 확인한 A씨는 의자와 바닥 곳곳에 얼룩진 흔적을 발견했다. CCTV 영상 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바지를 내리고 매장 안에서 소변을 본 뒤 아무렇지 않게 가게를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잔혹하고 상식 밖의 행동은 매장을 이용하는 다른 고객이나 주변 주민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수준이었다.

A씨는 즉시 청소용 장갑과 소독제를 들고 매장을 정리했지만, 사건의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는 다음 날에도 상황을 잊지 못할 정도로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단순한 영업 방해를 넘어 업주에게 정신적 피해와 위생상의 큰 부담을 준 이 사건은 일각에서 ‘사회적 예의와 기본 상식이 무너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경찰에도 신고를 한 A씨는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지만, 매장 물품 등의 파손이 없어 재물손괴죄 적용 여부가 애매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로 인해 법적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우려도 드러났다. 또한, 가해자로 보이는 노인의 연령대 등을 고려할 때 심신미약 등이 인정될 경우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