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전 여자친구한테 폭발물이 부착된 홈시어터를 선물로 보내 신랑이 사망
결혼한 전 여자친구한테 폭발물이 부착된 홈시어터를 선물로 보내 신랑이 사망
2026-02-08 뉴스톡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전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은 남성이 소중한 생명을 둘이나 앗아가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충격적이게도 이 남성은 전 여자친구의 신혼집으로 결혼 선물을 가장한 '폭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인디언익스프레스는 전 여자친구의 결혼을 못마땅하게 여긴 전 남자친구가 폭발물이 부착된 홈시어터를 선물로 보내 신랑을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비극적인 이 사건은 지난 3일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 카비르담의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사건 당시 마을 주민들은 하늘이 떠나갈 듯 커다란 굉음과 함께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폭발이 발생한 장소는 최근 결혼한 20대 농부 헤멘드라 메라위의 신혼집으로 경사스러운 일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주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안타깝게도 집에 있던 새신랑 헤멘드라와 그의 형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어린이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폭발의 원인은 홈시어터인 것으로 밝혀졌다.헤멘드라는 집으로 배달온 홈시어터의 포장을 풀어 전원에 연결했는데, 이 제품에는 폭발물이 장착되어 있었다.결국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나면서 헤멘드라의 집 지붕이 날아갔고 벽이 무너지며 헤멘드라와 그의 형을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다.폭발물을 보낸 사람은 신부의 전 남자친구인 사르주 마르캄(33)으로 유부남이었던 그는 전 여자친구에게 두 번째 부인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