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유부녀에게 접근했다가 참교육을 당한 청년의 사연

겁도 없이 유부녀에게 접근했다가 참교육을 당한 청년의 사연

2026-02-09     뉴스톡

겁도 없이 유부녀에게 접근했다가 참교육을 당한 청년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 한 청년의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 사는 여성 A씨는 얼마 전 자신의 포르쉐 앞 유리에 메모지가 꽂혀있는 것을 발견했다.해당 메모지에는 그녀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한 남성의 메시지가 담겼다.

쪽지에는 손글씨로 '안녕하세요. 누나. 실례해요. 이런 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네요. 누나가 저를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나와 친해지고 싶어요. 소통해요. 저는 2000년생이고 키는 180cm에요. 저와 친해지고 싶다면 제 위챗 아이디를 추가해서 연락해 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는 마지막에 작은 하트를 그려 넣으며 잔망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그녀가 약 2억 원 상당의 포르쉐를 타는 것을 보고 이런 쪽지를 남긴 듯 했다.이날 늦은 저녁 한 남성이 청년의 집에 찾아왔다. 바로 A씨의 남편이었다.

한 덩치 하는 남편의 모습을 확인한 청년은 기가 잔뜩 죽은 모습이다.A씨의 남편은 "네가 오늘 옳은 일을 한 것 같냐?"라 물었다. 그러자 청년은 "내가 잘못했다"라며 용서를 구했다.분노한 A씨의 남편은 "젊고 튼튼한 몸 가지고 있지 않냐. 2000년생에 키는 180cm라면서.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우면서 기본적인 도덕도 없냐"라며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만 믿고 돈 많은 여자와 데이트를 하며 지름길로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네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 우리 와이프가 너한테 포르쉐 한 대라도 줄 줄 알았냐. 네가 남자 매춘부와 뭐가 다르냐"라며 비난을 퍼부었다.이에 청년은 "죄송하다. 다시는 아내분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라며 사죄했다.이에 A씨의 남편은 "우리 와이프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다른 사람들도 괴롭히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