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 하면 좋은 햇볕의 놀라운 효능

일광욕 하면 좋은 햇볕의 놀라운 효능

2026-02-16     뉴스톡

드디어 기다리던 봄이 왔다. 꽃이 만발하고 봄 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야외에 나가 햇볕을 쬐며 산책을 즐기는 건 어떨까? 

햇볕 아래서 운동을 하면 효과가 배로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햇빛은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되기도 한다.

특히, 햇볕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은 뇌 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우리 몸에 도움 되는 비타민 D를 생성하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약'이라고도 불린다.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햇빛을 꼭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광욕 시간으로 하루 20~30분이 적당하다고 추천한다.

1. 우울증 완화 -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이다.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이다.햇빛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serotonin)을 더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이다.결국, 햇빛은 '자연 항우울제' 역할을 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 암 예방 -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타민 D 결핍이 다양한 암을 유발한다.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 증가시킨다.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프랭크와 세드릭 갈랜드(Frank&Cedric Garland)는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햇볕 쬐기'를 권했다.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이다.

3. 혈압 감소 - 햇빛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영국 에딘버러 대학(University of Edinburgh) 연구팀은 랜드마크 연구(landmark study​)에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nitric oxide)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이 자외선 노출 후 혈압이 2~5mmHg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