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연봉, 40억 그 진실은?

2020-06-03     뉴스톡

나영석 연봉, 40억 그 진실은?

나영석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영석 PD는 자신의 연봉에 대해 직접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유 퀴즈' 출연 당시 유재석은 "얼마 전에 올해였나 작년이었나. 연봉이?"라며 "내 주변 방송국 PD들이 술렁술렁댔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민망해하면서도 "돈 좀 받았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영석PD는 "사실 너무 민망하다"며 "많은 돈 감사한데 한 해 연봉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CJ ENM에서 40억원을 받은 것은 맞지만 연봉이 아니라 급여와 성과급이 모두 합쳐진 총액이라는 것. 또 "기사가 났을 때 '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 PD와 당구를 치고 있었다. 이우형 PD가 그 기사를 보고 큐대를 내려놓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액 연봉 PD 수입이 공개됐다. 2019년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PD는 ‘아스달연대기’를 연출한 김원석 PD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2019년 연봉 19억을 받았다. 급여 1억5500만원과 상여 7억74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 3억7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억500만원, 퇴직금 1억4500만원 등 모두 19억5839만원을 받았다. 그는 2018년에는 21억 7780만원을 받았다.

2018년 40억 7600만 원을 받아 화제가 된 나영석 PD는 이번 CJ ENM 급여 상위 5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CJ ENM이 이날 공시한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명한 본부장(상무)이 14억 5300만원을 받아 상위 5인에 포함됐다. 급여 3억원, 상여 11억 47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CJ ENM 내 상위 5인은 이미경 부회장(36억), 이재현 회장(34억), 이성학 부사장(15억), 허민회 대표(14억 5900만원)·이명한 본부장 순이다.  

CJ ENM 사업보고서는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람 중 상위 5명만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나영석 PD와 함께 드라마 ‘응답하라’시리즈, ‘슬기로운’ 시리즈의 신원호 PD도 이번 고액 연봉자 명단에서 빠졌다. 신 PD는 2018년 27억 4600만 원의 연봉으로 리스트에 포함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