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턱없이 낮은 현실과 정부의 목표

아빠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턱없이 낮은 현실과 정부의 목표

2026-03-19     뉴스톡

사회에서 남성의 육아 참여가 점차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근로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비율이 크게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나섰다. 정부는 향후 몇 년 사이에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대폭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며 정책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거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매우 낮았다. 여성의 경우 육아휴직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남성의 사용률은 극히 낮아 단지 몇 퍼센트대에 머물렀다. 이러한 현실은 가사와 양육에 대한 남성 참여가 아직도 제약을 받고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이처럼 저조한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정부의 계획에는 향후 몇 년 안에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크게 높이겠다는 목표가 포함됐다.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현재의 아주 낮은 수준에서 수십 퍼센트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예정이다.

 

단지 휴직 제도를 확대하는 것뿐 아니라 남성 근로자들이 실제로 육아휴직을 쓰고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도 추진된다.

또한 정부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육아휴직 활용 확대에도 목표를 세웠다. 여성의 사용률을 현행보다 더 높게 유지하면서 남성과 여성 모두 가정과 일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육아휴직의 이용률을 높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남녀 모두 직장과 가정에서의 책임을 보다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또한 육아휴직과 유연 근무 제도를 함께 활성화해 근로자들이 현실적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제도적 개선은 단지 수치상의 목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근로자들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이 모두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우리 사회 전반의 가족 친화적 문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