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교통사고, 보행자 2명 사망…운전자 음주 의심
서울 한복판 교통사고, 보행자 2명 사망…운전자 음주 의심
2026-04-14 뉴스톡
서울 종로구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사고는 오후 6시경 출근길 혼잡 시간대에 발생했다. 차량은 인도를 넘어 횡단 보도를 덮쳤으며, 시민들은 아비규환 속에서 구조를 요청했다.
목격자들은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진했다”며 충격을 전했다. 인근 CCTV에는 차량이 급가속해 인도를 넘어서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50대 직장인, 다른 한 명은 70대 노인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운전자 혈중 알코올 수치 확인과 사고 당시 과속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다. 시민사회에서는 “보행자 안전에 대한 관리와 음주 운전 근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계기로 인도 주변 교통 안전 장치 강화와 음주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서울시는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보행자 보호 시설 설치 계획을 밝혔다. 이 사고는 시민 안전과 교통 관리 문제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