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공사장 대형 장비 전도…21m 시추 장비 도로로 쓰러져

대구 도심 공사장 대형 장비 전도…21m 시추 장비 도로로 쓰러져

2026-04-16     뉴스톡

대구 수성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대형 시추 장비가 도로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는 오전 9시경 지하 보행 통로 공사가 진행 중이던 현장에서 발생했다.

높이 21m에 달하는 시추 장비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인근 도로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차량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택시와 승용차가 지나가고 있었지만 장비가 차량 바로 옆에 떨어지면서 대형 참사는 가까스로 피했다.

택시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모두 경미한 부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장비 고정 장치 문제 여부와 안전 관리 책임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