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퍼지는 마약 거래…젊은 층 확산 우려

SNS로 퍼지는 마약 거래…젊은 층 확산 우려

2026-04-22     뉴스톡

최근 국내에서 마약 범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범죄 구조와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찰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약 거래 조직을 잇따라 적발하고 있다. 이들 조직은 SNS나 메신저를 이용해 구매자를 모집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을 전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비교적 평범한 생활을 하던 젊은 층이 범죄에 연루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일부는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중독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디지털 수사를 강화해 온라인 거래망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암호화 메신저나 가상화폐를 이용한 거래가 늘면서 수사 방식도 점차 첨단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약 범죄가 더 이상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인터넷 환경이 마약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예방 교육과 함께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마약 문제를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