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의 ‘변’만 잘 관찰하더라도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화장실에서의 ‘변’만 잘 관찰하더라도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2026-04-02     뉴스톡

아기를 키우는 엄마는 아기의 ‘기저귀’검사를 매일 한다. 오늘 아이의 변 ‘색깔’과 ‘무르기’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렇듯 변의 관찰은 건강을 체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변의 색깔, 크기, 모양이 의미하는 우리의 ‘건강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화장실에서의 ‘변’만 잘 관찰하더라도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생활 속 건강정보를 살펴보자.

▲녹색 - 녹색의 변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음식을 급하게 먹는 경우, 쓸개즙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녹색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에도 녹색변이 나온다. 또한 과도하게 인공색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밝은 녹색변을 본다면 변비 혹은 설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길 권한다. ▲흰색 - 흰색이거나 점토와 같은 색의 변을 본다면 담즙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담석증 등으로 인해 담도계의 길이 막힌 경우는 림프절을 확대시키고 염증을 유발한다. 이런 경우는 흰색의 변과 함께 짙은 색의 소변을 보게 되고 황달현상이 함께 찾아온다.

▲노란색 - 노란색의 변은 기름기가 껴있고 계란 쉰 냄새가 함께 동반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황화수소 함유가 많기 때문이다. 지방이 완벽히 소화되지 않아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만성소화장애증의 하나의 증상으로 보여진다. 노란색변을 보았을 땐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받아라. ▲검정색 - 검은 감초와 흑맥주를 저녁에 마신 경우에 검은 변을 볼 수 있고, 붉은 계열의 색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과다섭취할 경우 검은 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위장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소화액과 반응해 대장에서 굳게 되면 검은 변을 볼 수 있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는 내시경을 받아보길 추천한다.

▲밝은 붉은빛 - 크랜베리, 토마토쥬스, 붉은 색의 음료를 마신 경우에 볼 수 있다. 그러나 빨간 반점이 있거나 출혈이 동반된 경우에는 장이 약해 나타는 경우가 있고, 치질일 가능성이 있다. ▲푸른색 - 보통 페르시안 블루라고 알고 있는 페로시안화 철(ferric ferrocyanide)의 아주 드문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치료가 금방 가능하며 또한 포도 탄산음료와 같은 것을 마셔도 푸른색 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