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바라던 한 여성이 반려견 덕에 재결합에 성공한 특별한 사연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바라던 한 여성이 반려견 덕에 재결합에 성공한 특별한 사연

2026-10-29     뉴스톡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바라던 한 여성이 반려견 덕에 재결합에 성공한 특별한 사연이 전해졌다.23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카밀라 퍼만(Camila Perman)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카밀라와 그녀의 전 남자친구는 약 1년 반 전 합의 하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함께하는 동안 갈라(Gala)라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입양했다.갈라는 카밀라와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카밀라와 함께 살게 됐다.

그렇게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카밀라는 남자친구를 완전히 잊지 못했다.갈라는 그를 잊은 듯해 보였다.어느 날 저녁, 카밀라는 공원에서 갈라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어두워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와 갈라 쪽으로 한 남자가 다가오고 있었다.그런데 이때 갈라가 크게 짖더니 남자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남자의 정체는 카밀라의 전 남자친구였다.어두워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카밀라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갈라는 그를 단번에 알아봤다.

18개월 만에 재회하자 갈라는 그의 앞에 드러누워 애교를 부렸다.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에게도 변화가 생겼다.카밀라는 도도와의 인터뷰에서 "갈라와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는 장면은 너무 아름다웠다. 우연한 만남이 나와 남자친구가 재결합할 기회를 줬다"라고 설명했다.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갈라와 함께 오랜만에 셋이 나란히 산책을 했고, 남자친구는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날 이후 카밀라와 남자친구는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전처럼 뜨겁게 연애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앞으로 갈라를 위해 남자친구와 더 자주 만나고 그렇게 되면 뜨거운 불꽃이 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갈라는 그렇게 두 보호자를 다시 뭉치게 한 행운의 강아지로 화제가 됐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이 그리워하는 걸 알고 일부러 그런 똑똑이다", "역시 될 사람은 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