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고대 조치원 출신인 걸 알고 실망한 여자친구
남친이 고대 조치원 출신인 걸 알고 실망한 여자친구
2026-05-18 뉴스톡
오랜 시간 고려대학교 출신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 온 여성이 그를 부모에게 소개했다.여성은 남친과의 반짝이는 내일을 기대했지만, 그가 고려대 '조치원 세종 캠퍼스' 졸업생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5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이 고대 조치원 출신인 걸 알아버렸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금융권에 근무하는 직장인 여성 A씨의 부모는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이들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A씨는 자신의 남친이 부모와 같은 고대 출신이란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자신의 부모와 같은 학교의 캠퍼스를 누볐던 남친을 상상하면 든든한 기분까지 들었다. A씨는 기쁜 마음으로 부모에게 남친을 소개했다.
그녀의 부모는 같은 학교 출신이란 사실을 알고 딸의 남친을 유달리 더 챙겼다.하지만 A씨는 우연한 기회로 남친의 진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남친은 고대 안암캠퍼스가 아닌 '조치원캠퍼스'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남친에게서 정이 완전히 떨어졌다. 그녀는 "남친과 오래 만났는데 이것 때문에 헤어지자고는 못하겠지만 정이 떨어지는 내가 이상한가요?"라며 다른 이들의 의견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이 A씨를 기만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