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집에서 회식하는 게 불만이라는 남성
무한리필 집에서 회식하는 게 불만이라는 남성
한 남성이 무한리필 집에서 회식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시대가 어느 때인데 무한리필에서 회식을 하네요'라는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금요일에 회식하는 것도 짜증 나는데 부장님이 닭갈비 무한리필 집에서 하자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학생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간다"며 "닭갈비랑 술 무제한 가격이 2만 5천 원이라 그런지 음식 퀄리티도 떨어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면서 무한리필 집에서 2차 장소로 움직이지 않을 것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A씨는 "회식하면 부장님은 '라떼는' 썰 풀면서 4시간째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 타입이다"라면서 "사원들끼리 회식할 땐 무한리필 집 같은 건 절대 안 간다. 부장님만 눈치가 없다"고 한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회식 자리는 부장님이 진급 턱 낸다고 한 자리였기에 사회생활하려면 안 갈 수가 없었다"고 한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비싼 거 안 사준다고 뒷담하는 거냐"면서 "무한리필이라는 이유로 싫다는 거면 호텔 뷔페도 무한리필이라고 싫어하겠다"고 비난했다.
이어 "법카도 아니고 개인카드로 진급 턱 쏘는건데 인정은커녕 트집 잡고 있냐"며 "평소에 굽신거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빠져라"라고 지적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회식도 사회생활이라 빠질 수 없어서 난감하긴 하겠다"며 "회식하고 싶은 사람만 참석하도록 자유로운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A씨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