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는 카페에 남성이 다녀온 후일담

'100%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는 카페에 남성이 다녀온 후일담

2026-05-27     뉴스톡

오픈 전부터 이슈가 됐던 '메이드 카페'가 서울에 문을 열었다. '100%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는 카페에 남성이 다녀온 후일담을 올리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했다.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메이드 카페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남성 A씨는 메이드 카페에 들어서며 '이곳이 천국이구나'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는 여섯 명 정도의 메이드들이 두 줄로 서서 '어서 오세요 주인님'이라며 자신을 반긴 것에 대해 "다리에 힘이 풀리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리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이쪽으로 오세요 주인님, 여기 앉으시면 돼요"라 말하는 메이드를 보며 "쓰러질 뻔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A씨는 가격을 가린 메이드 카페 메뉴판을 공개하며 "가격은 구체적으로 공개를 못 하겠지만 1타임(1시간)에 5팀만 받고 있고 메이드가 여섯 명 정도 동시에 근무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메뉴가 있는지 유심히 보던 중 메이드가 다가와 "주인님, 메뉴를 다 고르시고 주문하실 때는 '저기요' 라고 하시면 안 되고 '츄츄' 라 부르셔야 저희가 옵니다"는 안내를 받았다.

순간 굉장히 부끄러웠지만 이런 분위기를 각오하고 온 A씨는 정신을 바짝 차렸다. 이윽고 그는 식사와 디저트,  음료, 사진 촬영이 포함된 가장 비싼 메뉴를 골랐다.A씨가 "츄츄"로 메이드를 불렀을 때 그들은 손님의 주문을 기다렸다는 듯 "어머나, 주인님 부르셨어요" 라는 멘트를 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어렵게 주문을 마친 A씨는 멍을 때리고 있었다. 그럴 때면 다른 메이드들이 한 명씩 찾아와 말을 걸어주며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줬다.그는 다른 손님들을 둘러보던 중 두 명의 여성이 방문한 테이블에 눈길이 갔다. 해당 테이블에는 남성 집사가 손님을 응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