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야구 한일전을 관람한 뒤 저출산 문제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하소연

한 남성이 야구 한일전을 관람한 뒤 저출산 문제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하소연

2026-05-30     뉴스톡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구 경기에서 느끼는 출산율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야구 한일전을 보던 A씨는 "애들이 적게 태어나는 만큼 운동선수들 수준도 낮아지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겨우 태어나는 애들마저 노산인 경우가 허다하니 능력치도 떨어진다"면서 "옛말에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했는데 이젠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형이 아우보다 뛰어날 순 없을 것이고 한두 살 차이는 큰 차이가 있지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이런 속담이 만들어질 정도로 경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며 한숨을 내쉬었다.마지막으로 A씨는 "앞으로 과학 연구와 아이돌, 운동선수 등을 누가 하게 될 것 인지 참담하다"며 "누군가가 하긴 하겠지만 앞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품질과 수준은 매우 떨어질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건 문제도 아니다. 2010년도 후반부터는 출생아가 20만 명대라 더 차이 날 것"이라고 공감하기 시작했다.

또한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나라 저출산이 더욱 심각해지니 미래에 대한 기대가 안 생긴다"고 슬퍼했다.반면 "야구 하나로 저출산 문제를 논하는 건 억지 아니냐"며 "다른 스포츠 종목에선 '괴물 신인'이라는 선수들도 많이 나온다. 그냥 야구를 못하는 거다"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