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 10명 중 약 9명은 결혼반지를 구매하거나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혼자 10명 중 약 9명은 결혼반지를 구매하거나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06-27     뉴스톡

기혼자 10명 중 약 9명은 결혼반지를 구매하거나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세부터 39세까지의 기혼 남녀 각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8%가 결혼반지를 구매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반지 구매 방법으로는 '금은방에서 구입하거나 제작했다'는 응답이 45.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거나 제작했다'는 응답이 41.2%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도 '연인 시절의 커플링으로 대체했다(8%)', '아예 생략했다(4.6%)', '부모님, 집안으로부터 물려받았다(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반지 구매에 평균 356만 64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되어, 많은 부부들이 여전히 결혼반지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남녀 응답자 간의 지출 금액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면, 결혼반지를 구매하지 않은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결혼반지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라는 답변을 41.3%로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이어서 '반지에 드는 비용을 신혼집 등 다른 곳에 쓰기 위해(23.8%)', '결혼 준비 과정에서 다른 곳에 신경 쓸 게 많아서(15.9%)'라는 실용적인 이유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꼭 결혼 당시가 아니라도 추후에 구입하기 위해 미룸(14.3%)', '기타(4.8%)'라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는 응답은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성은 30.8%가 이 답변을 선택한 반면, 남성은 48.6%로 더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