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손님이 직접 메이드가 되어 서빙을 하는 독특한 체험형 메이드 카페
일본에서 손님이 직접 메이드가 되어 서빙을 하는 독특한 체험형 메이드 카페
2026-10-09 뉴스톡
일본에서 손님이 직접 메이드가 되어 서빙을 하는 독특한 체험형 메이드 카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올해 봄 오픈한 이 독특한 메이드 카페를 소개했습니다.
이 카페는 일본의 메이드 코스프레 문화에 헌신하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시작한 팝업 카페라고 하는데요. '메이드가 될 수 있는 카페'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메이드 카페와 달리 고객이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메이드가 되어 서빙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은 4,000엔(한화 약 3만 7,000원)을 지불하면 90분 동안 메이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카페에 도착하면 일반적으로 메이드 직원이 입는 짧은 메이드복이 아닌 긴 메이드 드레스를 입게 됩니다.
별도의 탈의실이 없어 기존 옷 위에 메이드 유니폼을 착용한 후, 차와 케이크 서빙을 시작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참가자들이 서빙하는 대상입니다. 실제 고객이 아닌 '오죠사마' 역할을 하는 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죠사마'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부유한 상류층 여성 캐릭터를 뜻하는데요. 이러한 설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고객을 상대하는 부담 없이 메이드 역할에 몰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