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술관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례 없는 대담한 절도 사건

세계적인 미술관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례 없는 대담한 절도 사건

2026-10-12     뉴스톡

세계적인 미술관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례 없는 대담한 절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정교한 계획을 세워 프랑스 왕실의 귀중한 보석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로랑 뉘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CNN과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오늘 오전 아폴로 갤러리에서 대형 절도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뉘네즈 장관은 "범인들이 트럭에 설치된 외부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박물관 외부에서 침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절도가 발생한 아폴로 갤러리는 프랑스 왕실의 보석과 루이 14세의 경석 장식품 컬렉션 등 귀중한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현재 도난품의 정확한 가치는 산정 중인 상황입니다.

 

내무부 조사에 따르면 범인들은 19일 오전 9시 30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루브르에 도착한 후 화물용 깨진 창문을 통해 박물관 내부로 침입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절단기와 용접용 블로토치, 휘발유, 장갑 등의 범행 도구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강화유리로 제작된 전시 케이스 두 곳을 파괴하고 총 8점의 보석을 훔쳤습니다.

뉘네즈 장관은 "범인은 3명 또는 4명으로 추정된다"며 "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범인들은 불과 7분 만에 범행을 완료하고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다행히 도난품 중 한 점은 루브르 박물관 인근에서 회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