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요리 실력이면 받아도 된다"는 당당한 식당 주인... 한 그릇에 얼마길래 봤더니
"내 요리 실력이면 받아도 된다"는 당당한 식당 주인... 한 그릇에 얼마길래 봤더니
2026-07-08 뉴스톡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작은 식당이 한 그릇에 2188위안(약 43만원)짜리 국수를 판매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이블이 단 두 개뿐인 이 소규모 식당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가격대로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식당은 8월부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메뉴 대부분이 2000위안(약 40만원)을 웃도는 고가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논란이 된 국수에는 양파 120g, 계란 130g, 신선한 캐비어 10g, 습지 장어 270g, 붉은 새우 400g, 작은 전복 210g 등 고급 식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갑니다. 여기에 토마토를 추가하고 싶다면 20g당 20위안(약 4000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식당의 주인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내 요리 실력이라면 이 가격을 받아도 된다"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그는 "내 국수는 기름지지 않고 질기지 않아 여느 식당과는 맛이 다르다"며 자신의 요리가 가격에 걸맞은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식당 주인은 국수 한 그릇을 준비하는 데 15분이 소요된다고 설명하면서, 모든 해산물은 식당 바로 옆 시장에서 직접 공급받아 신선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12명의 고객이 이 고가의 국수를 주문했으며 일부 고객은 1시간 거리에 있는 상하이까지 포장해 갔다고 자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