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신체적 고통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은 신체적 고통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은 신체적 고통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혹시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개운해진 경험 있지 않은가. 또 고통스러운 마사지를 받고 난 후 개운해진 몸에 마음까지 가벼워진 적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꽤 자주 고통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행동들을 한다. 긴장될 때 손톱이나 입술을 물어뜯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엄청나게 매운 음식을 먹거나 헬스장에서 땀 한 바가지를 쫙 빼는 등 신체에 고통을 가하면서 멘탈을 관리하곤 한다.
최근 애슐리 두카스 미국 월드트레이드센터 헬스 프로그램 임상심리학자 연구팀이 학술지 'Emotion(정서)'지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적 고통이 일상생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실제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한 가지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자극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이들에게 '일반적인 마음 다스리기'를 하거나 '불편한 신체적 자극'을 사용하도록 했다.
전자는 방금 본 이미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거나 해당 이미지가 사실 그렇게 불편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게 아닐 수 있다고 재해석해보는 것이었고 신체적 고통으로는 강하거나 약한 전기 자극받기를 선택하도록 했다. 실험 결과 약 67%의 참가자들이 적어도 한 번의 강한 전기 자극을 선택했고 참가자의 대부분인 약 98%가 적어도 한 번의 약한 전기 자극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참가자들이 느끼는 부정적 정서를 측정한 결과, 신체적 고통이 일반적인 마음 다스리기 전략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