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많이 먹으면 '시력 상실' 일으키는 녹내장 위험

아보카도, 많이 먹으면 '시력 상실' 일으키는 녹내장 위험

2026-07-21     뉴스톡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혈중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난치성 질환인 녹내장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뉴아틀라스(New Atlas)'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보편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의 가설을 재고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좋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의 섭취를 늘리고 '나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피함으로써 심장병 위험을 줄이자는 메시지는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이 보편적으로 유익하다는 사실과 조금은 다른 연구 결과가 나았다. 중국 중산대학 연구진은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분류하는 것이 눈 건강, 특히 녹내장 발병 위험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전통적으로 높은 HDL-C 수치는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간주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높은 HDL-C 수치가 심혈관 및 전염병, 연령 관련 황반변성, 사망률 증가와 같은 부정적인 결과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러한 개념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력 손실이 발생하는 안과 질환이다.

가족력, 높은 안압이, 당뇨병, 근시 또는 원시, 아프리카 또는 아시아계, 50세 이상인 사람은 녹내장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