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주인에게 버려진 리트리버가 끔찍한 상태로 발견됐다.
강원도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주인에게 버려진 리트리버가 끔찍한 상태로 발견됐다.
2026-07-31 뉴스톡
강원도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주인에게 버려진 리트리버가 끔찍한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8일 강릉 동물 보호소 '미소 사랑'에 따르면 최근 대관령휴게소 상행선 주차장 뒤편에서 유기된 리트리버가 목줄을 찬 채 힘없이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단체가 공개한 구조 당시 영상에는 리트리버의 참혹한 모습이 담겼다.
호흡이 어려운 듯 숨을 헐떡이고 있었으며 등과 엉덩이 쪽에는 수십 마리의 구더기가 살을 파고들어 바글거리고 있었다.
단체 측은 "휴게소 뒤편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엉덩이와 등 쪽에 구더기가 바글거린 채 숨만 겨우 쉬면서 버티고 있었다"며 "아이가 치료를 받고 살아날 수 있게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단체는 유기된 리트리버가 최소 35kg은 될 것으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