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덕에 남자친구의 바람을 잡아낸 여성의 사연이
애플워치 덕에 남자친구의 바람을 잡아낸 여성의 사연이
애플워치 덕에 남자친구의 바람을 잡아낸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호주 멜버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크리스티나 포돌리안(Christina Podolyan, 26)이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포돌리안은 최근 틱톡을 통해 애플워치로 바람을 피우는 전 남자친구를 포착한 사연을 공유했다. 그녀는 "지금은 전 남자친구가 된 프레드(Fred)가 '멜버른의 거의 절반'과 바람을 피우고 흔적을 덮으려고 했지만, 부주의한 행동 때문에 딱 걸렸다"라고 전했다.
포롤리안에 따르면 그녀는 과거 승무원으로 일하며 장기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았다. 어느 날은 프레드가 친척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는 동안 그는 비행을 해야 했다.
파티에는 모델 업계에서 일하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가득했지만, 남자친구를 믿었기에 그는 불안함을 느끼지 않았다. 포돌리안은 "별생각이 없었다. 나는 바빠서 정신이 없었고 그를 믿었다. 그는 밤새도록 나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새벽 3시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을 하고 있을 때 친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친구는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프레드가 한 시간 동안 클럽 흡연 구역에서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다른 여성과 번호를 주고받는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남자친구를 온전히 믿고 있던 포돌리안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다음 날 아침 포돌리안이 이에 대해 캐묻자, 프레드는 "그 여자가 먼저 번호를 알려주고 싶다며 내 휴대폰을 잡았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거절하기 힘들어 번호를 저장했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포돌리안은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내가 편집증에 걸린 건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