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서 산호초 밟고 불가사리 만지면 진짜 큰일 납니다

바다서 산호초 밟고 불가사리 만지면 진짜 큰일 납니다

2026-07-28     뉴스톡

태국 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바다에서 불가사리를 잡거나 산호초를 밟는 등 해양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태국 푸켓 휴양지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긴 중국인 관광객 3명이 해양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형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곤란에 빠진 중국인 관광객 3명은 천상의 경치를 자랑하는 '태국의 몰디브' 라차섬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재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태국 환경단체는 불가사리를 손에 들고 흔들며 사진을 찍고 산호초를 밟는 등의 행위를 한 관광객 3명을 고발했다. 환경단체의 고발로 관광객들의 만행이 밝혀지자 현지에서는 몰지각한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분노가 들끓었다.

태국에서는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산호초를 밟거나 불가사리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경우 징역 2년과 벌금 20만 바트(한화 약 740만 원)를 선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