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집주인에게 한국인 세입자들이 월세를 내는 상황

중국인 집주인에게 한국인 세입자들이 월세를 내는 상황

2026-08-15     뉴스톡

8년간 외국인이 사들인 전국 아파트는 총 2만 9792건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중국인'의 매입 건수는 1만 8465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62%'를 차지했다.

중국인 집주인에게 한국인 세입자들이 월세를 내는 상황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한때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구매에 힘쓰던 중국 부자들이 이번에는 '태국'에서 건물 쇼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에 자유를 찾은 중국인들이 태국으로 몰려가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들은 해외 이민과 투자 목적으로 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가 뜨고 있는 이유에 대해 태국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태국의 주택 가격은 한 채당 평균 300만~400만 바트(한화 약 1억 1000만~1억 5000만 원) 수준이다.

게다가 현재 태국은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집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놀랍게도 이미 태국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들은 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