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냉동 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소비자들의 우려
중국산 냉동 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소비자들의 우려
중국산 냉동 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냉동 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담배 필터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얼려 있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보자는 자신의 경험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제보자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늘 바쁘고 피곤해서, 전날 저녁에 먹을 찌개를 미리 끓여 놓고 자곤 한다"며 "그런데 너무 피곤해서 냉동해물 모듬 한 움큼을 늘 다지는데, 그날따라 물에 헹구기만 하고 다지지 않고 채 그냥 풍덩 넣어 끓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한 그릇 먹고 출근하고 아이들도 한 그릇씩 먹고 등교했다"며 "제가 먹으려고 하다가 이상한 것이 질기게 씹혔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식감이 너무 이상해서 입안에서 꺼내보니, 순두부찌개의 빨간물이 물들어 있었고, 육안으로 식별이 잘 되지 않아 냄새를 맡아보니 니코틴 냄새가 지독하게 났다"며 "싱크대에 가져가서 물에 씻어보니 담배꽁초였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식약처에 신고하려고 한다. 이런 식품은 대기업도 아니고 작은 소상공인이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두 번 다시는 중국산 냉동해물모듬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래서 중국산은 항상 거른다", "가공된 해산물이 중국발이면 절대 안 산다", "담배 꽁초는 너무 심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의 절임배추 작업장에서도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중국 소상신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한 절임배추 작업장에서 상식 밖 행동을 하는 작업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해당 남성은 영상의 시작부터 담배를 입에 문 채 작업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어 절임배추가 놓여있는 바닥에 침을 뱉고 발로 바닥에 침을 문지르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