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백과(DOG) : 시추 Shih-Tzu

2019-07-01     뉴스톡

이름은 ‘라이온’이지만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소박하고 작은 인기견

 

 

BREEDING DATA 

체고 : 26.7cm 이하 

체중 : 4.5~8.1kg 

원산지 : 중국(티벳)

성격 : 나이브하면서도 감정이나 표정은 오버하는 경향이 있다

걸리기 쉬운 질병 : 유루증, 구개열, 안질환

내한성 :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 10분 x 2

손질 : 핀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 일자빗

 

유래 

원래 시추는 티베트 사원에서 중국 황제에게 바치는 공물로 증정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왕실에서 수백 년에 걸쳐 사육된 페키니즈와 라사압소를 교배시켜 탄생한 후 소중하게 키워졌지만,  두문불출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1930년대가 돼서야 영국으로 건너갔고, 1958년 미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고매한 사람들에게 총애를 받아온 탓에 거만하면서 명랑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특징

멋지게 늘어진 털이 사자 갈기처럼 보여 중국어로 ‘사자견’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시추는 청나라 말기 서태후가 아끼던 궁중의 개로 유명합니다. 애교 있고 귀여운 표정이 있는 둥근 얼굴을 갖고 있고 납작한 코가 귀여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외모만큼이나 영리하고 밝고 다정한 성격으로 모든 사람을 잘 따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대체로 원만한 성격을 갖고 있고 조용한 편으로 혼자서도 잘 놉니다.

 

 

성격

작업견도 사냥견도 아니기 때문에 온후하고 사람을 매우 따릅니다. 경계심도 헛울음도 거의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것도 장점입니다. 애정표현이 풍부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어서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최대의 매력입니다. 그러나, 시추는 주인의 행동에 다양하게 반응하고 몸 전체로 감정을 표현하는 반면 사실 고집스러운 면도 있고,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기도 합니다. 그 결과 낯선 사람에게 하염없이 짖어대거나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케어방법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므로 매일 많은 운동을 시키고 빗질도 거르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일 브러싱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털이 촘촘하게 자라므로 10일에 한 번은 감겨줘야 합니다. 감긴 후에는 피부병을 방지하기 위해 비눗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귀가 축 처진데다 귓속이 털로 덮여 있어 쉽게 짓무르고 귀지가 잘 쌓이므로 정기적으로 귀 청소를 해줍니다.

 

외형

멋지게 늘어진 2중모와 등 위로 곡선을 그리는 꼬리가 특징인 장모종으로 털을 매일 손질해 주어야 하지만 털길이에 비해 털은 많이 빠지지 않으며 체취도 많이 나지 않으므로 가정견으로 이상적입니다.

 

 

건강관리

매력포인트인 큰 눈은 결막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충혈된 것 같으면 서둘러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털이 많을 뿐만 아니라 털이 코를 중심으로 국화꽃처럼 자라기 때문에 눈에 트러블이 많은 편이기때문에 자주 눈물이 나고 눈곱이 생겨 눈이 충혈되고 염증이 생깁니다. 눈 주위에 털은 가능하면 짧게 잘라주고, 털을 길게 해주고 싶으면 눈 주위의 털을 조금씩 묶어두면 좋습니다.  또 음식물 찌꺼기가 붙으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음식물을 준 뒤에는 반드시 입 주위를 점검합니다.

 

주의사항

시추를 키울 때는 주인이 간단한 트리밍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다치게 하지 않으려면 가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므로 자신이 없다면 프로 트리머에게 정기적으로 맡기도록 합니다. 얼굴의 털을 길러 리본으로 묶어주면 더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