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등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 '갑질' 학부모 만날까 마트 멀리 다녔다"
"세상 등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 '갑질' 학부모 만날까 마트 멀리 다녔다"
2023-09-11 뉴스톡
학부모의 갑질에 시달리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대전 한 초등학교 A교사. 슬픔 속에 발인식이 거행된 뒤, 그간 세상에 전해지지 않았던 슬픈 이야기가 공개됐다.
10일 A교사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에 근무하던 학교 학군지에 거주했는데, 집 주변 마트나 카페 등에서 해당 학부모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 학부모를 만날 때면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안절부절못하며 정신적으로 고통을 드러냈다는 게 유족의 증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