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든 칼부림 사건의 시작” 죽전역 칼부림 30대 여성, 오늘 심상치 않은 근황 공개됐다

“올해 모든 칼부림 사건의 시작” 죽전역 칼부림 30대 여성, 오늘 심상치 않은 근황 공개됐다

2023-09-25     뉴스톡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분노해 직접 준비한 흉기로 죽전역 칼부림을 저지른 30대 여성의 근황이 공개돼  다시금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현경훈 판사는 21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 씨(35)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압수된 부엌갈, 회칼, 커털칼 등 무기는 몰수했다.


김 씨는 지난 3월 부엌칼 2개, 회칼 1개, 커터칼 1개를 구입해 죽전역 수인분당선 지하철에서 회칼을 휘둘러 승객 3명의 허벅지와 얼굴 등에 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중 1명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르며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하는 게 기분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즉시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누군가 시비를 걸면 휘두르기 위해 흉기를 넣어뒀다’고 수사기관에 진술했다”라며 “이처럼 범죄를 기획하고 일말의 주저 없이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