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2023-09-25 뉴스톡
이탈리아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던 블루크랩(푸른꽃게)이 한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탈리아의 블루크랩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 꽃게 쟁탈전에 '맛잘알' 미국 역시 참전(?)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블루크랩은 우리나라 꽃게랑 맛이 거의 비슷하다. 딱딱한 껍질 안에 달달한 맛의 속살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놀랍게도 미국인들은 원래 블루크랩을 먹는다. 직접 블루크랩을 잡아먹는다는 의미의 '크래빙'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다. 이들은 블루크랩의 게살만 뽑아내 뭉쳐서 크랩케이크로 만들거나 쪄서 먹는다.
이탈리아에서 블루크랩을 폐기한단 얘기를 들은 미국인들은 우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