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사기꾼 이희진 보호 위해 변호 맡았다는 유명인 정체

청담동 주식부자 사기꾼 이희진 보호 위해 변호 맡았다는 유명인 정체

2023-10-16     뉴스톡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자 현 변호사가 청담동 주식부자 코인 사기 혐의를 받는 이희진 씨 변호인으로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00억원대 암호화폐 코인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희진은 오는 11월 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희진은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는데, 변호인 중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포함된 것이 확인됐다.


문무일 변호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검찰총장을 지냈으며 2022년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세종에서 대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법무부 차관, 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장을 역임한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 변호사도 합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을 지낸 박길배 변호사도 변호인으로 선임됐다.


이씨는 이들 외에 법무법인 세종이 지난 9월 발족한 가상자산수사대응센터의 변호인을 대거 선임했다.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 출신이자 센터장인 이정환 변호사부터 검찰 출신인 이의수, 이경식 변호사 등이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 형제는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피카코인 등 3개 코인을 발행‧상장하고 유튜브 방송을 동원하는 등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으로 암호화폐 가격을 부양한 후 고가에 매도해 총 897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