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서 어린아이들 살해됐다는 말에 제대 수십년 만에 총 들고 자원입대한 95세 할아버지

하마스서 어린아이들 살해됐다는 말에 제대 수십년 만에 총 들고 자원입대한 95세 할아버지

2023-10-16     뉴스톡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교전이 며칠째 계속되는 가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원입대'를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자원입대자들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올해 95세 할아버지 에즈라 야친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백발의 95세 할아버지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제대한 지 수십년 만에 다시 총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스라엘은 약 36만 명의 예비군을 소집했다. 예비군 복무 연령 상한은 40세다. 에즈라 야친 할아버지는 이미 예비군 복무 연령을 한참 넘겼지만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다시 손에 총을 들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백발의 할아버지가 군복을 입고 손에 총기를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비록 얼굴과 손에는 주름이 가득하지만 적을 물리치기 위해 다시 총을 손에 든 할아버지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