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척결하겠다며 당선되더니 16개월 만에 부정부패로 탄핵된 페루 '좌파 대통령' 카스티요

부패 척결하겠다며 당선되더니 16개월 만에 부정부패로 탄핵된 페루 '좌파 대통령' 카스티요

2023-11-20     뉴스톡

"부패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말로 국민들의 신임을 얻었던 대통령. 하지만 그는 취임 16개월 만에 부패 혐의로 국민들의 손에 끌려내려왔다.

최근 탄핵당한 페루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의 이야기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페루 의회에서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재적 의원 130명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되는데 의결 정족수 87명을 넘긴 찬성 101표(반대 6표, 기권 10표)로 가결됐다.

페루는 의회에서 탄핵이 결정되면 헌법재판소 등을 거치지 않아 카스티요는 이제 전 대통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