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억짜리 수표 찾아준 남성에게 '하리보'가 보내준 충격적인 답례품
63억짜리 수표 찾아준 남성에게 '하리보'가 보내준 충격적인 답례품
2023-12-04 뉴스톡
무려 63억이 넘는 엄청난 액수의 수표를 주운 남성. 수표에 적힌 이름을 본 그는 깜짝 놀랐다. 바로 세계적인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였기 때문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하리보가 잃어버린 수표를 주운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아누아르 G(Anouar G, 38)라는 남성은 얼마 전 본가에 갔다가 집에 돌아가던 중 기차 플랫폼에서 종이 한 장을 발견했다. 수표였다. 그는 수표에 적힌 금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가 주운 수표에는 무려 4,631,438.80유로(한화 약 63억 3,349만 원)가 쓰여있었다. 너무 많은 액수에 읽기조차 어려웠다고.
해당 수표는 독일의 유명 슈퍼마켓 체인 레베(REWE)가 하리보에게 발행한 수표였다. 수표를 전달하려던 직원이 기차역에서 잃어버린 것으로 추측됐다.
아누아르는 하리보에 연락해 수표를 발견했다고 알렸다. 이후 하리보의 변호사가 연락을 해왔다. 그는 수표를 돌려주지 않아도 되니 파기하고 증거로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아누아르는 하리보 측의 요구대로 수표를 파기한 뒤 사진을 보냈다. 며칠 후 그는 하리보로부터 택배를 받았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상자를 열어 본 후 더욱 실망하고 말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하리보 젤리 6봉지가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