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혼자 캠핑 하던 남성,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에서 혼자 캠핑 하던 남성,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2023-12-05     뉴스톡

홀로 캠핑을 하던 40대 남성이 다음날 갑자기 사망했다. 남성의 사망 원인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과 동시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19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캠핑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캠핑장 관계자가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자 텐트를 열어봤고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가 머물던 텐트 안에는 라면을 조리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번개탄 등이 놓여있었다.

경찰은 A씨의 신체에 외상이 없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 A씨가 번개탄을 사용했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