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번호만 고집하다가 36년 만에 '복권 1등'

같은 번호만 고집하다가 36년 만에 '복권 1등'

2023-12-12     뉴스톡

 무려 36년 만에 '존버'에 성공한 한 캐나다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존버'에 대한 대가는 무려 200억이 넘는 돈이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CTV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2천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204억 1,020만 원)를 거머쥔 복권 1등 당첨자가 발표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토론토 스카버러(Scarborough)에 사는 스티븐 딕슨(Stephen Dixon) 씨였다.

딕슨 씨는 무려 36년 동안 복권을 사며 늘 같은 번호를 고수해왔다.

 

그는 "나는 36년 전 윈타리오(Wintario) 복권을 살 때부터 이 번호로 복권을 사기 시작했고 이후 로또 6/49를 사면서도 이 번호를 사용했다. 내가 만든 숫자 조합은 가족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날로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36년 동안 한 우물만 판 끝에 딕슨 씨는 2,000만 캐나다달러의 당첨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