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km 거리도 전용기 띄우는 테일러 스위프트, 반년 만에 탄소 배출 8300톤

편도 1km 거리도 전용기 띄우는 테일러 스위프트, 반년 만에 탄소 배출 8300톤

2023-12-14     뉴스톡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는 가운데 가수이자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 1위로 지목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폭스 뉴스 등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용기 사용 등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지속가능성 마케팅 회사 야드는 셀럽들이 전용기를 통해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조사해 발표했다.

 

전 세계 개인 전용기의 사용을 추적하는 셀러브리티 제트로부터 데이터를 얻어 유명 인사들이 전용기를 이용해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계산했다.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그녀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자신의 전용기를 170번 이상 사용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한 셀럽으로 꼽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약 반년 만에 무려 8,293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이는 영국인 한 명이 1년에 평균적으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5.5톤)보다 약 1,508배 많은 수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투어도 하지 않고 있는데, 영국에 있는 남자친구를 보러 가기 위해 전용기를 사용하거나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기 위해 빈 전용기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