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서 빨간 립스틱 묻은 '버블티 빨대' 나왔는데
자취방서 빨간 립스틱 묻은 '버블티 빨대' 나왔는데
2023-12-20 뉴스톡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려 자취방에 몰래 들어온 여성.
그녀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이것'으로 바람을 알게 됐는데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들키고도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다고 한다.
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 A씨에게는 6년 사귄 남자친구 B씨가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다.
사정이 생겨 잠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종종 서로의 집을 오가며 집안일도 도와주고, 데이트도 하며 함께 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A씨는 이벤트를 해주려 B씨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 그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지저분한 집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쓰레기를 버리려 쓰레기통을 연 A씨는. 그곳에는 버블티 음료 컵 2개가 있었다.
친구와 마시고 버렸나 싶었던 그때, A씨는 버블티 빨대 한 개에 선명한 립스틱 자국을 발견했다. 그랬다. B씨가 여성과 함께 버블티를 마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