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시간 넘게 라방 진행하다가 다리에 혈전 생겨 응급실 실려간 여성 스트리머

매일 10시간 넘게 라방 진행하다가 다리에 혈전 생겨 응급실 실려간 여성 스트리머

2023-12-28     뉴스톡

한 여성 BJ가 10시간 넘게 라방을 진행하다 다리에 혈전이 생겨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자신(人民资讯)은 28세 여성 BJ 한모씨가 장시간 앉아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병원에 실려 간 소식을 전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한씨는 최근 거의 매일 10시간이 넘는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화장실에 가지도 않고 카메라 앞에 앉아 계속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씨는 방송 도중 종아리가 퉁퉁 붓는 증상을 느끼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라이브 방송을 끝낸 한밤중 집을 청소하던 한씨는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지더니 가슴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쓰러지고 말았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한씨는 의사로부터 다리에 있는 굵은 정맥에 생긴 혈전이 폐동맥 혈관 가지를 막으며 발생하는 '폐 혈전색증'이라는 진단받았다.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느라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던 그의 생활 습관 때문에 하지 정맥류가 생겼고 이에 따라 혈전이 생겼다는 게 의사의 소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