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회사에 아기 데려왔는데, 예뻐해 주지 않는다고 왕따시킵니다
직장 동료가 회사에 아기 데려왔는데, 예뻐해 주지 않는다고 왕따시킵니다
2023-12-28 뉴스톡
자신의 아기를 예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왕따를 주도하는 직장동료가 있단 '황당' 사연이 누리꾼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직장동료 아기 이뻐하지 않는다고 왕따를 시키려고 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격주로 근무하는데, 동료가 쉬는 토요일엔 가끔씩 본인 아기를 데리고 온다고 밝혔다.
하루는 A씨가 출근해 일하고 있는 와중에 동료가 아기를 데리고 와 눈 인사를 하고 본인 일을 했다고 한다. 그 사이 다른 직원들은 아기를 안아 보기도 하고 같이 놀아 주기도 했다.
그런 일이 6개월 동안 대여섯 번 반복됐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 동료가 A씨에게 "애기 별로 안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했고, A씨는 "안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엄청 예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일은 여기에서 터졌다. 해당 동료가 "그래서 서른 넘도록 결혼 안 하는 거냐"고 어이없는 말을 꺼낸 것이다.
동료는 이어 "다른 직원들은 예뻐하고 관심 있어 하는데 A씨는 관심 없어 보여서 조금 서운하다"고 말했다.